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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칸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 세 편 소개 (베테랑2 | 영화 청년, 동호 | 메아리)

by 짱아쯩아 2024.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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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칸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 세 편 소개


2024년 칸영화제에는 세 편의 한국 영화가 초청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들은 각각 독특한 이야기와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한국 영화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줍니다.

1. 《I, The Executioner (베테랑 2)》


**감독: 류승완  
**출연진: 황정민, 정해인  
**개봉일: 2024년 하반기 예정  
**줄거리:
2015년 히트작 《베테랑》의 후속작으로, 폭력 범죄 수사팀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황정민이 탐정 도철 역으로 다시 등장하며, 정해인이 새로운 팀원으로 합류합니다. 이 영화는 범죄와 정의를 주제로 한 긴박한 액션 스릴러로, 류승완 감독 특유의 강렬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형사 팀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2. 《영화 청년, 동호 (Walking in the Movies)》


**감독: 김량  
**출연진: 김동호  
**개봉일: 2024년 하반기 예정  
**줄거리:
이 다큐멘터리는 "Cannes Classics" 섹션에 포함되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공동 창립자인 김동호의 삶과 경력을 조명합니다. 김동호의 영화제 운영 기간 동안의 정치적 격변기와 그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아내며, 그의 공로와 업적을 기록합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 영화계의 중요한 인물의 인생을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3. 《메아리 (Forest of Echoes)》


**감독: 임유리  
**출연진: 강태리, 김다미  
**개봉일: 2024년 하반기 예정  
**줄거리:
《메아리의 숲》은 칸영화제의 'La Cinef' 섹션에 초청된 22분의 단편 영화로, 학생 영화 전용 섹션인 "The Cinema" (라 시네프) 부문에 경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금지된 숲으로 도망친 어린 소녀 옥연의 이야기를 그리며 옥연은 숲에서 만난 방울과 함께 위험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금지된 장소와 금기의 경계를 넘나들며 긴장감 넘치는 서사를 전개합니다.


2024년 칸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들은 각기 다른 장르와 주제를 다루며, 한국 영화의 다양한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베테랑2》는 강렬한 액션과 범죄 스릴러, 《영화를 걷다》는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메아리의 숲》은 긴장감 넘치는 단편 영화로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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